최종편집 2024-04-27 09:10 (토)
빛누리실버연극단, 활발한 공연 펼쳐 큰 호응
빛누리실버연극단, 활발한 공연 펼쳐 큰 호응
  • 제주노보
  • 승인 2011.09.29 1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김선희) 소속 ‘빛누리실버연극단’이 9월 한달동안 총 6회의 공연을 펼치며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연극단은 노인학대 예방의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2007년 출범해 우수공모사업으로 선정되고 대통령 표창까지 받은 만만치 않은 공연단이다. 

‘빛누리실버연극단’ 4기(강창익, 양수자, 고인숙, 김청자, 진무길, 문숙자) 단원들은 치매노인을 부양하는 가족의 갈등과 사랑을 그린 작품 ‘동행(작/연출 김광흡)’을 공연하고 있다.

이 작품은 노인의 위신이 무너지고 가족애가 사라져가는 현대사회에서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하는 작품으로,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와 눈물샘을 자극하며 성황리에 공연이 열리고 있다.

9월에는 ‘서귀원광노인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제주원광재가복지센터, 치매인식의날 찬조공연(서귀포시청 제2청사), 다올노인복지센터, 제주대학교생활환경복지학부, 삼양소규모종합센터, 연화원까지 총 6회의 공연을 올렸다.

‘빛누리실버연극단’은 앞으로도 특별공연을 포함 총 4회(주사랑요양원, 효사랑요양원, 전원요양원, 특별공연 1회)의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관련문의 전화는  ☎ (064) 757-3400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