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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겨울 스포츠 메카’로 재탄생한다
서귀포시가 ‘겨울 스포츠 메카’로 재탄생한다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1.05.2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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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훈련팀 유치 겨냥해 시설보강 등에 45억원 투입

올해 동절기 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해 서귀포시가 팔을 걷어붙였다.

서귀포시는 올해 전지훈련팀 유치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44억9000만원을 투입, 19개 사업의 88%를 5월내로 조기발주 했다.

축구장 시설 확충을 위해 걸매축구장의 낡은 인조잔디가 교체되며, 효돈축구장의 C구장에 대한 천연잔디 전환사업을 6월중 착수하기로 했다.

야구징 기반시설에도 예산이 집중된다. 서귀포시는 강창학야구장에서 밤에도 전지훈련이 가능하도록 조명 타워 6개와 비날씨에 대비한 실내야구연습장도 갖출 계획이다.

체육시설 보수·보강에도 12억4000만원을 투입, 체육관 조도개선 및 마루바닥 보강을 한다.

지역주민을 위해 생활체육시설 업그레이드 사업에도 6억9000만원이 들어간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를 ‘겨울 전지훈련의 메카’로 재탄생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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