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제주 신창리 바다서 중국 宋代 유물 발견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 바다 속에서 중세 중국 무역선의 대형 닻돌을 비롯한 유물 등이 발견됐다.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국립제주박물관과 함께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신창리 해역 수중 발굴조사를 통해 중국 도자기, 동전, 길이 3.1m의 대형 닻돌 1점을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닻돌은 나무로 만든 닻을 물속에 가라앉히기 위해 매다는 돌이다. 신창리 수중 유적은 중국 남송시대(1127~1279) 도자기가 발견되는 곳이어서 이번에 발견된 것도 과거 중국 무역선이 난파하며 형성된 유적으로 추정됐다.국립해양 문화 | 이정민 기자 | 2020-11-24 11:49 7~8백년 전 중국과의 해상교류 흔적을 찾는다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 신창리 해역에 대한 발굴조사가 2일부터 다시 시작된다.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와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유식)은 2일 오후 개수제(開水祭) 행사를 시작으로 신창리 해역 수중 유적에 대한 제2차 공동 수중발굴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신창리 수중유적은 1983년 3월 해녀가 조업을 하다가 발견한 금제 장신구를 신고하면서 처음으로 그 존재가 알려졌다.그 해 4월 문화재청의 전신인 문화재관리국에서 수중조사를 진행, 금제 장신구 2점을 추가로 발견했고 1997년 제주대학교박물관에서도 이 해역에 문화 | 홍석준 기자 | 2020-06-02 10:4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