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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최상철)는 오는 20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초청 지역발전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 6.2지방선거를 통해 새롭게 출범한 제주도의회 의원 41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서 현 정부의 지역발전정책 성과와 추진방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지역발전위원회는 이날 지역개발사업의 광역화.특성화.협력화를 통한 지역의 경쟁력이 강화된 것과 지역상생발전기금 신설하고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하는 등의 지역개발체제를 확립했음을 설명한다.

이와함께 중앙정부의 지역발전사업 편람 작성을 통한 중앙과 지방의 소통 강화, 국가 농어촌.도시정책 수립, 지역개발 촉진제도의 정비 추진 등을 통한 지속적인 보완.발전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지도로 보는 이명박정부의 지역발전정책', '한눈에 보는 기초생활권 발전계획', '물, 강 그리고 생명 이야기' 등의 책자도 배포된다.

한편 제주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는 이날 참석한 의원들에게 제주 광역경제권 발전전략과 함께 광역경제권 주요사업인 제주영어교육도시 등 4개의 선도프로젝트, 제주 물산업 및 관광레저 등에 대해 설명할 방침이다. <미디어제주>

박성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