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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제주도당 "무상급식 조례안 가결 환영"
민주노동당 제주도당 "무상급식 조례안 가결 환영"
  • 김두영 기자
  • 승인 2010.09.0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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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무상학교급식 조례제정을 위한 서명운동 등을 주도해온 민주노동당 제주도당이 7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제주특별자치도 무상 학교급식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가결처리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민주노동당 제주도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민주노동당 제주도당이 주민발의로 제출한 '제주특별자치도 무상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수정가결처리돼 본회의에 상정됐다"며 "행정자치위원회의 의결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민주노동당 제주도당은 "비록 민주노동당 제주도당이 제출한 주민잘의안이 수정돼 의결되기는 했지만, 조례안 제출 이후 무상급식 설명회와 공청회를 통해 제주도민의 의견을 더 수렴한 것이며, 이번 조례안 본연의 취지에 부합한다고 보여진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10월부터 민주노동당 제주도당이 무상급식 주민발의운동을 시작해 주민발의 서명운동에 동참해주신 3900여명의 제주도민과 지난 6.2지방선거에서 무상급식 공약을 지지해주신 제주도민들의 의견이 약 1년여만에 결실을 보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노동당 제주도당은 "그러나 7일 행정자치위원회 조례 심사과정에서 집행부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무상급식에 대한 예산편성을 5억7000만원만 책정했다고 보고했다"면서 "이러한 집행부의 태도는 무상급식 본연의 취지를 무색하게 하는 처사이고, 또한 제주도가 무상급식 시행의 의지가 없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집행부가 모든 제주도민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의 예산을 편성해, 제주도의회 제5차 본회의에서 제주도 무상학교급식 등 지원에 관한 조례가 조속히 의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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