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10시 40분께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서쪽 방파제 갯바위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의 변사체가 발견됐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세화리 서쪽방파제에 낚시를 하러 왔던 김모 씨(53)가 갯바위로 밀려온 여성의 변사체를 발견하고 신고했다.
30대 중반으로 보이는 있는 이 여성은 155cm 가량의 키에 발견당시 빨간 물방울 무늬 원피스를 입고 있었으며, 약 2∼3일전에 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제주해경은 현재 변사체의 신원확인에 나서는 한편, 최초 발견자 및 주변인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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