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17:02 (일)
미술사강좌와 만나보기
미술사강좌와 만나보기
  • 박기호
  • 승인 2006.03.16 18: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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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4일부터 6월 23일까지 국립제주박물관에서 개최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구일회)은 제주도 내 일반인과 관련 전공자 등을 대상으로 제5회 박물관 문화강좌 미술로 본 동아시아의 문화교류를 개최한다. 강좌는 3월 24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 5시까지 국립제주박물관 강당에서 총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주제는 “미술로 본 동아시아의 문화교류” 로, 한국, 중국, 일본의 미술작품을 통해 동아시아의 문화교류가 어떻게, 그리고 얼마나 활발하게 전개되었는가를 말하고자 한다.

강의는 벽화, 불교조각, 금속공예, 불화, 도자기, 건축, 서화 등 미술사의 모든 장르를 대상으로, 시공간을 초월한 상호 비교분석을 통해 동아시아 미술의 특징은 물론, 우리나라 미술의 독자성과 우수성을 쉽게 이해하고 문화유산에 대해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강사진은 한정희(홍익대학교 예술학과), 강경숙·정은우(동아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정우택(동국대학교 미술사학과), 이상해(성균관대학교 건축학과), 변영섭(고려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홍선표(이화여대 미술사학과), 조인수(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이성미(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최응천(국립중앙박물관 전시팀장), 민병찬(국립제주박물관 학예연구실장) 등 각 분야에 정통한 전문연구자들로 참여한다.

이번 강의는 미술문화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뿐 만아니라 고고학, 역사학, 미술사 전공자들에게도 유익한 강의가 될 것이다. 수강신청은 3월 24일 접수분까지이며, 선착순으로 280명을 모집하고 있다.

수강신청은 국립제주박물관 홈페이지(http://jeju.museum.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팩스(720-8150)와 이메일(oys925@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오연숙 학예연구사 720-8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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