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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의정활동 역량 강화 '직무연찬' 실시
도의회, 의정활동 역량 강화 '직무연찬' 실시
  • 조승원 기자
  • 승인 2010.08.2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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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제9대 도의회 개원 후 첫 정례회를 앞두고, 의정활동 직무연찬에 돌입한다.

제주도의회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간 충청도 일대에서 의원 33명과 직원 31명 등 64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0 의정활동 직무연찬'을 실시한다.

직무연찬에서는 특강 및 교육이 이뤄지고, 제주 현안 사항과 관련된 현장을 방문하게 된다.

첫날인 24일에는 현대인재개발원 교수를 초청, 창의적 문제해결에 대한 이론 및 실습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25일에는 '충무공에게 배우는 배려의 리더십'을 주제로 한 특강이 있은 뒤, 충남 아산 외암리 민속마을을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하게 된다.

26일에는 140개 업체가 입주해 있는 충북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를 방문, 기업 유치와 산업단지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제주도의회 관계자는 "9대 의회가 개원한 후 처음 맞는 정례회에 대비하고,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의 직무연찬"이라고 설명했다. <미디어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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