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에 따르면 중국 산동성 연대시에서 부서기외 14명이 새마을 운동을 배우기 위해 3월 17일~18일 이틀간 제주를 방문한다.
이번 제주방문은 올해 중국이 가장 역점을 둘 사업으로 채택된 "신농촌 건설"과 농민의 질을 한단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우리나라의 농촌근대화 운동이었던 새마을 운동을 벤치마킹 하기 위해 방문하는 것이다.
방문 첫날인 17일에는 새마을운동 우수마을인 조천읍 와흘리를 방문하여 새마을운동 이후 마을 발전상과 새마을운동 추진 과정 등에 대해 듣고 새마을 지도자와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그리고 18일에는 한림공원 방문하여 공원조성과정에 대한 의견 등 제주도의 관광발전과정에 대해서도 배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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