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17:02 (일)
불법 발기부전치료제 판매 무더기 적발
불법 발기부전치료제 판매 무더기 적발
  • 진기철 기자
  • 승인 2006.03.16 1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16일 불법으로 발기부전치료제를  판매해 온 김모씨(47.제주시 연동), 이모씨(57.제주시 일도2동), 다른 이모씨(45.제주시 용담동), 신모씨(52.제주시 이도2동) 등 4명을 약사법 위반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자신들이 운영하는 제주시 소재 성인용품점에서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의사 처방 없이 구입할 수 없는 비아그라와 시알리스 등 모두 600여정을 사들인 후 1정당 1만원씩 받고 불특정 남성들에게 판매한 혐의다.

한편 경찰은 이들로 부터 비아그라와 시알리스 190정을 압수,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해 중국산 가짜 발기부전치료제인지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