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소장 강철남)는 지난 14일 20여명의 '누리기자단' 자원봉사자와 그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숲 체험'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그동안 위탁아동들을 위해 힘써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함과 더불어 앞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나가는데 힘이 되고자 마련됐다.
한편 누리기자단은 지난 4월에 구성돼 가정위탁보호아동 등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을 위한 가정방문 및 멘토, 학습도우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자원봉사 모임이다.<미디어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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