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12일 여대생 앞에서 음란행위를 벌인 문모 씨(40)를 공연음란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문씨는 11일 오후 5시 5분께 제주시 소재 골목길에서 대학생 A양(18) 앞에서 자신의 은밀한 부위를 보여주는 등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문씨는 범행 후 도주하려 했으나 현장 인근지역을 지나던 김모 씨(50)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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