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소장 강철남)는 지난 6~7일 서귀포시 일대에서 서귀포시내 소년소녀가장 및 위탁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여름나기 캠프 '야호! 첨벙 반짝 폴짝, 신나는 여름'을 진행했다.
서귀포시의 후원과 지원으로 열린 이날 캠프는 물놀이, 천체관측 및 별자리 체험, 레크레이션, 경제교육 프로그램, 승마체험 등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가정위탁지원센터 관계자는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어울리며 사회성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면서 "또한 자아존중감을 확립하고 문화체험을 통해 정서를 함양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미디어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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