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실시된 제주축협 조합장 선거에서 고성남 현 조합장(55)이 당선됐다.
고 후보는 유효투표수 2375표 중 53.3%인 1266표를 얻어 재선에 성공했다. 선거에 출마한 강용권 후보는 46.7%로 비교적 많은 득표를 했으나 아쉽게 분루를 삼켰다.
신임 고 조합장은 제주시 구좌읍 출신으로, 현재 제주축협 조합장과 전국축협운영협의회 위원을 맡고 있다. <미디어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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