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윤 의원은 서민들 삶의 현장에서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31일부터 한달간 서귀포시에서 민생투어를 벌인다고 30일 밝혔다.
김 의원은 "국토해양위원회와 여성가족위원회 두개의 상임위에서 활동하고 있다보니 산적한 현안들이 많지만 지역 민심을 전하는 일도 소홀히 할 수 없어 중앙일정과 병행해 한달간 민생투어를 한다"고 했다.
그는 "현장에서의 목소리는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소외받고 어려운 이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는 밑거름이 되었다"며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찾아다니며 민심을 듣고 의정활동의 지표를 찾겠다"고 말했다.
31일 제주국제공항에서 1일 관광도우미 체험을 시작으로 항공기 좌석한 해소 위한 간담회, 노인요양시설장 간담회, 축제현장 자원봉사, 수상안전요원 체험, 방역봉사, 시설감귤농가 일손돕기, 복지시설봉사, 해양경찰서 특강 등을 진행한다.<미디어제주>
<원성심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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