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현홍대)는 12일 농촌사랑 확산을 위한 도우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협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홍보도우미는 농촌사랑 회원모집, 농촌사랑자원봉사, 도.농교류촉진활동 역할을 하며 농촌마을 기행문, 고향축제, 시골장터, 전통음식 소개 등과 관련된 글이나 사진을 올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모집하는 도우미는 전국 80명으로 지역별로 안분해 모집하며 모집기간은 3월 24일까지이다.
모집대상은 농촌사랑운동에 관심이 많고 컴퓨터 활용이 가능한 자로서 농업인, 인터넷동호회 운영자, 대학동아리 임원, 초.중.고 선생님, 주부 등이며 농촌사랑 관련 아이디어가 풍부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도우미에 대해서는 활동비로 매달 3만원이 지급되고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경기도 고양시)에서 1박2일 무료교육도 받을 수 있다.
응모는 농촌사랑홈페이지(www.ifarmlove.com)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합격자는 오는 30일 발표예정이고 우수 활동자에 대해서는 별도 시상과 함께 해외연수 등 특전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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