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종합개발이 사업장 무재해운동 추진 등으로 무재해 1배를 달성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주지도원(원장 성수원)은 27일 지도원 교육장에서 남해종합개발(대표 장희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무재해 1배 달성 인증서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남해종합개발은 제주하귀37-1BL아파트건설공사2공구사업과 관련해 지난해 2월20일부터 올해 7월7일까지 평가기간 동안 사업장 무재해 1배를 달성해 이번에 표창을 받았다.
그동안 남해종합개발은 안전교육 및 안전보건협의체 구성을 통해 사업장 자율 안전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매분기별 노사협의체 및 도급사 합동 안전보건점검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 시켜왔다.
성수원 원장은 표창 수여식에서 "제주 지역은 건설업 재해가 전년도에 비해 5월 기준 23% 증가했는데 반해 남해종합개발의 무재해 1배 달성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미디어제주>
<원성심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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