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17:02 (일)
서귀포시, 회의는 '짧고' 현장 토론은 '강하게'
서귀포시, 회의는 '짧고' 현장 토론은 '강하게'
  • 한정용 인턴기자
  • 승인 2010.07.2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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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 내 방송 월요 간부회의에 도입...회의 시간 30∼40분 단축

서귀포시가 현장 중심의 토론회의를 강화하고 회의 시간도 단축해 나갈 방침이라고 26일 밝혔다.

이에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 마다 '현장중심의 토론회의'를 개최해 시기에 맞는 현장 방문 회의와 함께 시정 현안사항에 대해 토론회를 열게된다.

한달에 한번 진행되던 월례직원조회와 확대간부회의에만 적용하던 청사 내 방송을 월요 간부회의에도 도입함으로써 그간 30∼40분을 할애했던 전파회의 시간을 절약해나가게 된다.

아울러 매주 개최되는 월요 간부회의는 마지막 주를 제외하고는 부시장이 주재해 주간 업무계획을 정리하고 상호 협조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그간 서귀포시는 문화프로그램과 창의 5분 발언을 통한 참여형 직원조회, 보고간소화 등 회의 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 중심의 토론회의와 방송 중계시스템 도입 확대를 계기로 현장을 이해하고 시민들과 공직자 간의 소통 확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미디어제주>

<한정용 인턴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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