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자치경찰대 (대장 정길우)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불법 주.정차 단속현장에서 '청소년 주차질서 체험단'을 8월말까지 운영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주차문화의 현 실태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기초질서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올바른 주차질서 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하는 학생으로 자치경찰대 홈페이지나 교통생활안전2팀(750-7262)으로 신청할 수 있다.
체험단은 방학기간 중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하루 3시간씩 주차단속원과 함께 불법주정차 단속 및 주차질서 문란지역의 계도.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참여 학생에게는 자원봉사활동 시간 확인서가 발급되며, 체험 기념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미디어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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