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다문화가정 학부모와 학생들이 제주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위해 <제주의 전통문화 이해 자료집>을 발간했다.
전통문화 자료집에는 한라산, 오름, 곶자왈, 삼성혈, 관덕정, 돌하르방, 정낭 등 자연유산과 문화유적을 비롯한 빙떡, 자리회, 귤 등 음식문화, 벌초, 신구간, 굿 등 제주의 고유한 전통 문화를 담고 있다.
특히 지난해 발간된 한국어, 영어, 일본어 합본에 이어 이번에는 중국어와 베트남어가 추가로 합본돼 보다 많은 다문화가정이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자료집은 각급 학교및 다문화 관련 기관에서 교육자료로 활용된다.<미디어제주>
<원성심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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