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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세관, 수출입업체와 간담회 개최
제주세관, 수출입업체와 간담회 개최
  • 유태복 시민기자
  • 승인 2006.03.10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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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행정을 인터넷 통관포탈서비스로 이용가능
제주세관(세관장 유병찬)은 2006년 3월 9일 13시 세관해상분실 회의실에서 제주도내 수출입업체 및 유관업체를 대상으로 새로 개정된 관세법령 강의와 간담회를 개최했었다.

제주도내 수출입업체, 관세사, 보세창고, 면세점 등 세관관련16개 업체 임직원 19명을 대상으로 새로 바뀐 수출입에 관련된 관세법령 강의를 세관 측으로부터 들었으며 세관은 업체의 애로사항들을 서로 나누었다.

2006년 주요 관세행정을 보면 다음과 같다.

1. 세계최첨단 U-Customs 구현을 위한 기반구축(유비쿼터스 환경에 부응한 인터넷 포탈서비스 확대)

 2. 글로벌 톱 수준의 통관물류 시스템 구현(고품질 물류서비스 제공 위한 새로운 관리기법 도입으로 균질 서비스제공)

3. 자율과 책임이 조화된 선진납세환경조성(투명하고 합리적인 과세를 위한 성실납세를 유도하는 자율심사기반 확대)

4. 반사회적 부정무역에 대한 선제적 대응강화(밀수방지 및 밀수정보 자동시스템구축운영)

5. 사회안전 확보를 위한 관세국경의 철저한 관리(국제테러 활동감시, 무기류, 마약, 불법외화 등 단속 강화)

6. 국제관세협력 활동의 주도적 전개(세계 최고 관세행정정보SYS의 수출상품화 적극추진 및 는동적인 FTA참여와 이행기반조성)

7 중장기 관세행정 발전 전략 수립 추진(매래 환경변화에 부응하는 2010년 선진세관 모습 실현) 등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제주세관 2006년도 중점추진 정책목표 및 이행과제를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국제자유도시에 걸 맞는 국제 톱 수준의 휴대품통관시스템 구현으로 고품질 맞춤형 여행자 휴대품통관 서비스제공과 우범여행자 통관관리 철저를 기하고,

둘째, 고객감동을 지향하는 수출입 통관행정구현으로 최고수준의 내.외국인면세점관리운영과 도내 중소수출입 업체를 찾아가서 지원하는 통관행정 구현을 하고,

셋째. 심사정보의 효율적 관리를 통한 선진 심사행정 구현으로 고객관계관리를 통한 성실납세환경 조성과 위험관리를 통한 심사역량 제고와,

넷째. 국민생활 보호를 위한 밀수 등 부정무역 단속강화.

다섯째. 관세국경 수호를 위한 공항 및 항만 감시활동 강화를 하겠다고 한다.

한편, 제주세관 측은 인터넷홈페지(WWW.jejucustoms.go.kr) 개설안내를 하면서 각종 조회서비스와 관세고충처리 및 관세범죄신고, 자유게시판, 각종자료열람실, 제주여행정보까지 안내를 하니 도민의 많은 이용을 부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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