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소나무(해송)림에 피해를 주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20일부터 22일까지 5차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실시하는 항공방제는 소나무재선충병을 옮기는 솔수염하늘소의 서식밀도를 감소시키는 방제작업으로 제주시 노형동, 연동, 아라동, 오라동, 오등동, 애월읍, 구좌읍 일대 900ha의 해송림에 실시하게 된다. 방제시간은 오전 6시~11시이다.
이에 따라 양봉 및 축산농가 등에 항공방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미디어제주>
<원성심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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