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환경자원연구원(원장 강관보)은 제주시 연동 소재 한라수목원내 공중화장실을 새롭게 단장해 7월부터 연중 24시간 개방하고 있다.

한라수목원은 연간 200여만명의 탐방객이 이용하는 제주지역 대표적인 녹색문화 공간이다.

그러나  이전 화장실은 위생기기 노후 등으로 인해 이용이 불편하고 수목원 이미지를 추락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산책로변 악취시설로 인식되었던 발효식 화장실은 모두 철거했다. 간이화장실이 꼭 필요한 곳에는 수세식으로 설치해 수목원의 청정한 분위기와 조화되도록 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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