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천지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지영)가 마을 노인들을 찾아다니며 따뜻한 점심을 대접하는 이동경로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천지동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1일 천지동 노인회관에서 노인 7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한데 이어 15일에는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지동 남성마을 노인회관에서 노인 40여명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천지동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는 "앞으로 이동경로식당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경로효친의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나가는 한편, 노인이 행복한 천지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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