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17:02 (일)
산간 지역 호우주의보...내일까지 최고 120mm
산간 지역 호우주의보...내일까지 최고 120mm
  • 원성심 기자
  • 승인 2010.06.27 09: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토요일부터 간간히 내리던 비가 일요일 아침까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휴일인 27일에는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27일 오전 10시를 기해 제주 산간지역과 남부지역에 각각 호우주의보를 발표했다.

현재 강수량은 오늘 아침까지 최고 40mm를 보이고 있으며, 이 비는 내일까지 계속 이어지면서 최고 120mm까지 더 뿌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특히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에는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보여 안전운행에도 주의가 요구된다.

바다날씨는 남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너울과 함께 돌풍이 불어 제주 전해상과 남해 서부 먼바다에서 바다물결이 1.5~3m까지 다소 높게 일겠다.

높은 너울과 함께 안개도 짙게 끼는 곳이 있어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23도에서 25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다. <미디어제주>
 

<원성심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