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17:02 (일)
용역회사 직원 살해 50대 용의자 검거
용역회사 직원 살해 50대 용의자 검거
  • 김두영 기자
  • 승인 2010.06.11 13: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속보=지난 5일 모 용역회사 직원을 살해하고 도주했던 50대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11일 오전 11시40분께 서귀포시 중문동 소재 모 마트 앞에서 김모씨(53)를 검거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 35분께 중문동 지역주민으로부터 "수배전단에 나온 사람과 비슷한 사람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김씨를 붙잡았다.

김씨는 5일 오후 11시20분께 제주시 소재 모 용역회사 앞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직원 조모씨(53)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하고, 전모씨(43)에게도 상해를 입혀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붙잡힌 용의자 김씨는 사건당시 이 용역회사에서 3일 가량 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