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 비상발전기 50대 2억5000만원 지원
남제주군은 FTA기금 과수산업 지원사업으로 2006년 감귤하우스 비상발전기를 지원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남제주군에 따르면 올해 감귤하우스 비상발전기 지원사업은 50대에 2억5000만원이 투자되며 사업신청은 3월말까지 지역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접수 받는다.
사업대상자는 산지유통센터와 장기출하계약을 체결.이용하는 농업인, 과실계약 출하사업, 과수재해보험 등 가입한 농가와 감귤시책추진에 적극 참여한 농가를 기준해 선정된다.
지원규모는 농가당 1대(발전기 20KW)로 사업지원단가는 1대당 500만원이며 지원조건은 보조 50%, 융자 30%, 자부담 20%로 결정됐다.
남제주군은 자가발전기 지원을 통해 태풍 등 돌발정전에 대비, 비상발전기 공급으로 안정적 영농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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