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일반인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대표 지질명소 9개소에 대한 안내서인 '제주도 지질공원'을 발간했다.
'제주도 지질공원' 은 야외에서 손쉽게 휴대할 수 있는 27쪽 분량의 소형 책자로, 다양한 화산활동과 특징을 삽화와 사진을 활용해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또 '찾아가기' 란을 통해 쉽게 접근할수 있도록 집필하고, 주변 전설이나 역사를 덧붙여 재미를 더했다.
주요 지질명소인 한라산, 만장굴, 성산일출봉, 서귀포층, 천지연폭포, 제주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 산방산, 용머리해안, 수월봉 등의 9개 지역을 설명하고 있으며, 각 지질명소와 지역주민, 여행.관광안내사 등에 우선 배포 된다.
제주자치도 관계자는 "이와 함께 제주도 지질공원에 대한 홍보와 지질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지질공원 지도, 대표명소에 대한 해설집 등을 발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디어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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