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실무위, 3월2일부터 17일까지 시.산문 응모 접수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실무위원회는 제58주년 제주4.3사건의 추모 및 세계평화의 섬 제주를 대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제7회 제주4.3학생문예작품을 공모한다.
공모작품은 시와 산문으로 공모기간은 3월2일부터 17일까지다.
응모자는 제주도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중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응모하게 되며, 입상자는 4.3위령제 이전에 발표된다.
당선작인 대상은 시.산문 구분없이 1편, 최우수상은 초.중.고별 시와 산문 각 1편이 선정된다.
우수상도 초.중.고별 시와 산문 각 1편이 선정돼 시상하게 된다.
장려부문은 18편으로 초.중.고별 시와 산문 각 3편을 선정해 시상한다.
특히 대상작품은 제58주년 제주4.3사건 희생자 범도민위령제 행사 때 낭독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58개교 초.중.고에서 시 196편, 산문 113편 등 모두 309편의 작품이 응모돼 신성여고 3년 양수연 양의 '그리운 할머니'가 대상을 차지했다.
문의) 710-4341(제주도 4.3사건지원사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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