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정농공단지가 새롭게 단장 된다.
서귀포시는 현재 대정농공잔지 일제 정비사업에 5억원을 투입, 일주도로에서 농공단지까지의 진입로 5.3㎞ 구간에 대해 정비를 실시하고, 농공단지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지하수 관정 및 정수장 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보수작업을 펼치고 있다.
이에 오는 6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공공근로 인력 3명을 고정 배치해 환경정비도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정농공단지에 대한 미관 개선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으로 조성돼 농공단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정농공단지는 총면적 11만5273㎡로 지난 1991년에 조성, 현재 21개 기업체가 들어서 있다. <미디어제주>
<한정용 인턴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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