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면장 송재근)은 10일 오전 11시 표선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관내 이장 및 간부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송재근 면장은 마을공동목장에 방역약품 살포 및 마을 목장내 고사리 채취 전면 통제 등 전국으로 확산 조짐이 보이는 구제역 발생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각 마을 이장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농작물의 병.해충 증가 및 작황 부진에 따라 농작물 피해가 예상됨으로 이에 대한 예방책을 논의했다.
그밖에 제5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추진, 한·중·일 정상회의 대비 5월 클린데이 운영, 조건불리지역지불제사업, 자립마을육성 맟 베스트 마을만들기 사업 및 2010년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 등 5월 현안사업에 대한 협조 및 홍보를 당부했다.
또한 4·3위령제, 제28회 제주유채꽃큰잔치, 제주도민체육대회, 청정고사리축제, 3無운동 결의대회 및 어린이날 및 어버이날 행사 등 각종행사를 통한 노고를 격려했다.
표선면이장협의회(회장 강창섭)는 표선면 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을 우선시 하고, 면 행정에 적극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이장협의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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