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7선거구(제주시 용담 1.2동)에 출마하는 강영철 예비후보(무소속)는 6일 "용담동 해안도로를 매립해 문화광장을 조성하는 등 용담동을 '명품동'으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강영철 예비후보는 "용담동의 자연취락지구, 자연녹지지역, 근린공원 등으로 개발이 제한된 지구를 변경하고 주변 해안가를 일부 매립해, 탑동에 버금가는 문화광장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도민과 관광객, 청소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어울림 마당을 조성하는 한편 문화예술 공연 등을 통해 명품동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또 동한두기를 출발해 용연구름다리, 용두암, 해안도로를 따라 도두봉까지 이어지는 올레코스를 개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미디어제주>
<원성심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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