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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속 눈길끄는 슈즈들
드라마 속 눈길끄는 슈즈들
  • 시티신문
  • 승인 2010.04.2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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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드라마 속 주인공들이 신고 등장하는 신발들이 주목받고 있다. 신발은 전체적인 스타일을 좌우할 만큼 중요한 아이템이다. 신발만으로도 스타들 못지 않는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뽐내보자.

KBS2TV '신데렐라 언니'에서 문근영은 자칫 평범해 보일 수 있는 빈티지한 스타일에 슬림한 블랙 캔버스화를 신고 등장한다. 극 초반 문근영은 야전상의나 구멍뚫린 니트, 셔츠 등 상의는 오버 사이즈로 터프한 느낌을 주면서도, 하의는 반대로 다리를 들어내고 블랙 캔버스화를 매치해 여성스럽고 청순한 매력을 강조했다. 빈티지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컨버스'의 빈티지 라인의 제품이나 친환경 신발인 '심플'의 캔버스화가 제격이다.

KBS2TV '개인의 취향'에서 이민호는 파스텔톤의 슬림한 스타일로 실력있는 건축소장 전진호의 캐릭터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그가 신고 있는 신발 역시 무거운 구두가 아닌 편하면서도 디자인이 깔끔한 로퍼 스타일. 올 봄 파스텔톤의 스타일링을 시도해보고 싶다면 '사눅' 슬립온이나 천연가죽 신발 '쿠쉬'로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듯.

또한 '개인의 취향'에서 털털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캐릭터 박개인 역을 연기하는 손예진은 후드티와 추리닝 바지에 비비드한 캔버스화를 신고 나와 전형적인 '건어물녀' 캐릭터를 선보였다. 손예진의 스타일에 도전하고 싶다면 '스코노'와 '바비번스' 운동화로 톡톡튀는 스타일을 만들어보자.

<김리선 기자 / 저작권자 ⓒ 시티신문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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