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간대 친구의 집에 침입해 잠을 자는 친구의 부인을 성추행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21일 오모 씨(35)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 1월 28일 오후 1시 40분께 제주시 소재 A씨(25, 여) 집에 침입해 방에서 자고 있는 친구의 부인 A씨의 신체 일부분을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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