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00:55 (일)
우근민 "거점산지유통센터 확대해 감귤 경쟁력 높이겠다"
우근민 "거점산지유통센터 확대해 감귤 경쟁력 높이겠다"
  • 조승원 기자
  • 승인 2010.04.15 17: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근민 무소속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15일 "제주의 생명산업인 감귤 경쟁력 제고를 위해 거점산지유통센터(APC)을 확대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민생탐방에 나선 우 예비후보는 이날 서귀포시를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감귤정책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그는 "감귤 유통체계를 바로잡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고 전제한 뒤, "감귤이 노지온주 위주로 생산되기 때문에 고품질 감귤생산 및 가격의 안정적 보장이 어렵다. 따라서 온주밀감의 20~30%를 만감류 품종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감귤 육종 연구를 강화하기 위해 연구개발분야에 획기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면서 "획기적인 투자와 함께 감귤육종센터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