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의원 예비후보는 15일 "학교교육 환경을 개선해 아이들이 질 높은 교육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그의 정책 '제주희망교육 프로젝트' 중 하나인 '질 높은 제주교육 환경조성'에 대한 입장을 제시했다.
그는 "현재 제주교육 환경의 문제점을 개선해 질 높고 쾌적한 환경으로 변화시켜야 한다"며 "아이들이 가장 건강하게 자라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더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질 높은 제주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습당 학생수 30명 이하로 조정할 것이고, 제주학생건강관련 조례를 제정하겠다"며 "또 체력증진 및 비만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 천연잔디 운동장을 조성하고 인조잔디 관리에 철저를 기해 초등학교 운동장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했다.
한편, 그는 앞으로 매주 한 차례씩 '제주희망교육 프로젝트' 정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미디어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