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미국에서 폐막한 '제1차 세계핵안보 정상회의'결과 제2차 핵안보 정상회의가 한국에서 열리기로 확정된 것과 관련, 고계추 한나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14일 "핵안보정상회의가 평화의 섬 제주에서 개최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 개최 확정에 환영 입장을 밝히고는 "이 회의는 세계 정상급 인사만 50여 명이 참석할 전망으로 우리나라로서는 역대 최대 국제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제주에서 열릴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