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오정숙)는 독서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교육현실과 평생학습사회를 중시하는 시대상황에 비쳐 여성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4월부터 '독서논술지도사'과정을 운영한다.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에서 활동하는 신운선 석사 등 전문강사 14명이 제주도를 직접 방문해 운영하는 이번 과정은 '독서와 독서지도의 이해', '아동의 발달심리와 독서교육', '창의적인 독후활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4개월간 주1회 교육할 예정이다.
오정숙 소장은 "앞으로도 시대흐름을 반영한 맞춤형 여성전문인 양성으로 유휴여성인력의 취업확대와 사회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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