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참여당 오옥만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11일 '한방생태치유센터' 설치를 약속했다.
오 예비후보는 이날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일대에서 열린 유채꽃 큰잔치에 참석해 "한방에서 각종 질병에 약용으로 사용되는 약용식물인 유채 등을 이용해 제주도민의 질병과 건강을 관리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한방생태치유센터를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또 "제주의 자연식물에 대한 연구지원비를 증액시켜 지역주민과 제주의 중요한 소득원이 될 수 있도록 상품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오는 12일부터 7일간 제주경제정책 투어에 나선다. <미디어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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