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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호 예비후보 "제주를 명품교육도시로 만들겠다"
윤두호 예비후보 "제주를 명품교육도시로 만들겠다"
  • 조승원 기자
  • 승인 2010.04.1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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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호 교육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주요 공약 발표

오는 6.2지방선거에서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의원 선거 제1선거구(구좌읍, 조천읍, 우도면, 일도2동, 화북동, 삼양동, 봉개동, 아라동)에 출마한 윤두호 예비후보가 1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세몰이에 나섰다.

이날 제주시 영락교회 인근 건물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고봉식.오남두 전 제주도교육감, 한창영 제주대학교 명예교수, 윤태현 제주도 경영자협회장 등과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개소식에서 윤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10여 년의 공직생활, 24년 간의 교직생활 경륜을 바탕으로 똑소리 나게 제주교육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면서 "제주를 명품교육도시로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주요 공약도 제시한 그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명인교사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제주시 동부권내에 '외국어 학습센터'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또 "음악.미술 등 예체능 전문학교와 대학 진학 전담센터 등도 신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학생과 학부모가 가고 싶어하고, 교사가 가르치고 싶어하는 명품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력을 책임지는 학교 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학교 매점 청결 서비스 인증제를 마련하고, 아토피 및 비만 클리닉 교실 등을 운영하겠다"고 공약했다. <미디어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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