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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불축제 '예술인과의 어울림마당' 열린다
들불축제 '예술인과의 어울림마당' 열린다
  • 김한철 시민기자
  • 승인 2006.02.09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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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 열려 또 다른 볼거리 제공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려 분위기가 한껏 고조된 2006정월대보름 들불축제에 '예술인과의 어울림마당'축제가 오는 11일 열려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예술인과의 어울림 마당'은 소규모 실내 특설무대를 임시로 가설해 서예 및 한국화, 서양화, 자수, 사진 등의 예술작품 전시와 함께 오는 11일 명사와의 대담 및 국악공연 등을 연출해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특히 예술인과의 어울림 마당행사는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인 서예가 동강 조수호씨와 서양화가 오승우씨와 함께 추상화의 대가인 박서보 화백 내외 및 한글 서예의 원로 권오실 선생 등이 참석키로 해 다채로운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악인 명창 안숙선팀의 국안한마당과 국립국악원서도소리 명창 유지숙팀이 출연해 장내 분위기를 돋을 예정이며 한곬 현병찬, 취운 진학종, 계정 민이식씨가 중간 출연해 서예와 그림세계에 대한 격의 없는 대화로 문화예술의 대중적 접근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작곡가 김동찬씨가 출연해 '신토불이','돌팔매'등을 부를 예정이며 끝으로 '들불'축시를 낭독해 들불점화와 조화를 이루는 등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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