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노먼그룹이 제주 스마트그리드(차세대 전력망 시스템) 실증단지 거점 해외기업유치 용역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해외기업유치 용역은 세계 최대.최점단 수준의 스마트그리스 신기술 테스트 실증단지를 조기에 구축해 관련 기술의 상용화와 수출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통해 해외기업의 높은 관심과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도출, 글로벌 기업들과의 활발한 교류 및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용역사업은 지식경제부로부터 3억원의 지원을 받아 실시되고, 이달 중 계약을 체결한 뒤 9월까지 용역이 수행된다.
노먼그룹의 용역 보고서가 완료되면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G20정상회의, MEF워킹그룹호의, 스마트그리드 특성화 대학 등 인력양성 및 해외투자유치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제주 스마트그리드 해외기업유치 용역사업에는 노먼그룹과 호워스 충정 컨설팅(주), 삼일회계법인, 베어링포인트(주) 등 4개사가 제안업체로 참여했다. <미디어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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