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17:02 (일)
잔뜩 흐림...내일까지 많은 비
잔뜩 흐림...내일까지 많은 비
  • 조승원 기자
  • 승인 2010.03.3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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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31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이번 비는 오늘 저녁에 잠시 그쳤다가 내일(4월1일) 새벽부터 다시 내리겠다.

특히 내일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가운데 더욱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호우특보구역이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제주도 산간에는 최대 12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 산간을 제외한 제주도 전 지역에서 예상되는 비의 양은 40~80mm이다.

비 피해가 없도록 각종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비가 내리지만 기온은 떨어지지 않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17도로 어제보다 높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3도에서 14도,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22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 서부 먼바다에서 오늘 오전에 1.5~2.5m, 오후에 2~3m로 높게 일겠다.

내일은 2~4m로 점차 높게 일어 낮부터 풍랑주의보가 발효될 전망이다.

오는 4월3일까지 천문현상에 의해 해수면이 높아지는 기간이니,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주의가 요구된다. <미디어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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