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썩은 밀감, 포장잔재물 등 집중점검
서귀포시는 2월 한달동안 감귤선과장의 폐기물 처리실태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서귀포시는 7일 관내 사설 감귤 선과장 154개소를 중심으로 점검을 해 '제주방문의 해' 출발에 맞춰 쾌적한 관광 서귀포시의 이미지를 제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서귀포시는 썩은 밀감, 밀감선과 및 포장잔재 폐기물 적정처리 여부와 공한지, 간이소각장이용 불법 소각행위 및 주변 환경정비 실태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위반업체에 대해 서귀포시는 페밀감 부적정 처리 및 불법 소각행위 시 100만원이하의 과태료 처분, 무단 투기 또는 매립된 폐기물 원상복구 조치 등 강력하게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감귤선과장에서 발생하는 폐밀감은 서귀포시 색달동 소재(산록도로) 환경자원관리사업소로 반입(처리비 3만 1500원/톤)처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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