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귀가하는 여성에게 신체 특정부위를 보여주는 일명 '바바리맨' 행각을 벌인 고모 씨(31)를 공연음란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24일 오후 11시 40분께 제주시 소재 모 의류매장 앞에서 집으로 돌아가던 A씨(23, 여)에게 신체 특정부위를 보여주며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순찰활동 중인 경찰을 현장으로 출동시켜 음란행위를 벌이고 있는 고씨를 붙잡았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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