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효돈동주민센터(동장 오용승)는 17일 오전 10시 자생단체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뉴제주운동 확산분위기를 조성하고 불법쓰레기, 불법광고물, 불법주정차 없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3무(無)운동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 했다.
이날 에는 주민자치위원 및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청년회, 새마을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3무운동 실천 결의문을 채택하고, 단체별 정비구간을 확정해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펼치기로 협의 했다.
한편, 효돈동은 셋째주 일요일마다 관내 올레 제6코스를 대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등 3무운동을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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