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00:55 (일)
'상상하라! 다른 제주는 가능하다'
'상상하라! 다른 제주는 가능하다'
  • 원성심 기자
  • 승인 2010.03.09 14:29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사회포럼', 19~20일 벤처마루 백록담홀

제주사회의 대안을 모색하는 '제주사회포럼 2010'이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제주벤처마루 백록담홀 등에서 열린다.

'상상하라! 다른 제주는 가능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 26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포럼은 19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기존 제주국제자유도시정책에 대한 문제점과 대안을 모색하는 취지로 윤용택 제주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사회로 대토론회가 열린다.

이어 오후 5시부터는 <새로눈 노동운동, 지역에게 말을 걸다>라른 주제로 장석준 미래상상연구소 연구실장과 위성남 사람과 마을 운여위원의 발표로 토론이 진행된다.

같은 시각 대안경제분야에서는 강수돌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가 <경제패러다임! 지역에서 흔들다>를 주제 발표하며, 제주지역 분야별 전문가들의 토론이 예정되어 있다.

이날 오후 7시에는 <지역이 희망이다>를 주제로 손석춘 새로운사회를여는 연구원 원장의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이튿날 20일에는 <풀뿌리자치실현과 올바른 제주형 자치모형 찾기>를 주제로 하승수 정보공개센터 소장이 발제를 하고, 이창한 전국농민회총연맹 정책위원장이 <현장의 시선으로 본 지역농업의 대안모색>을 주제 발표한다.

특히 오후 3시부터 <제주에서 보편적 복지 가능하다>를 주제롤 남진열 제주대 행정학과 교수의 사회로 정석왕 사회복지미래연구회 회장과 이태수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학원 교수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같은 시각 <희망과 연대가 있는 지역정치>를 주제로 한 대담행사가 진행되며, 5시부터 종합토론과 폐막행사가 마련된다.

제주사회포럼 기간에는 별도의 탁아시설이 운영되는 한편 달리도서관이 기획한 <영감의 발견> 참여행사도 진행된다.

한편 제주사회포럼 공동조직위원장에는 김현돈 제주대안연구공동체 원장(제주대 철학과 교수), 최현 제주참여환경연대 공동대표(제주대 사회학과 교수), 고병수 제주새로운사회를여는 연구원 대표(탑동 365병원 원장), 정민구 제주주민자치연대 대표가 맡고 있다.

# 제주사회포럼2010조직위원회

■참여단체=제주평화인권센터/제주환경운동연합/곶자왈사람들/제주주민자치연대/탐라자치연대/제주참여환경연대/녹색제주연구소/제주YMCA/양용찬열사추모사업회/제주DPI/제주장애인인권포럼/민주노총제주본부/전국교직원노동조합제주지부/전국농민회총연맹제주도연맹/전국공무원노동조합제주본부/남북공동선언제주실천연대/평화를위한제주종교인협의회/천주교제주교구평화특별위원회/민주노동당제주도당/진보신당제주도당/사회당제주도당(준)/제주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제주대안연구공동체/제주지역자활센터협회/성공회대학교민주주의연구소/서귀포6월민주항쟁정신계승사업회(무순)

■자원활동단체=제주통일청년회/6․15와함께하는청년우리

■참여행사기획=달리도서관

■후원단체=복지국가소사이어티/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아이쿱제주생협/한살림제주생협


<미디어제주>

<원성심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오키 2010-03-09 21:27:55
보러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