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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출산 기념식수', 비날씨로 일주일 연기
'결혼.출산 기념식수', 비날씨로 일주일 연기
  • 원성심 기자
  • 승인 2010.03.0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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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첫째주 토요일(6일) 실시예정이던 '결혼.출산 기념식수' 행사가 계속되는 비날씨로 일주일 후로 연기됐다.

5일 제주특별자치도 청정환경국(국장 고여호)에 따르면 행복한 가정. 건전한사회.저출산 대책에 기여하고 도민의 자발적 나무심기 참여 유발을 위한 결혼.출산 기념식수 행사가 주말까지 비가 계속될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일주일 후로 연기됐다.

이에 따라 기념식수 행사는 오는 13일 오전 10시 30분 제주시 건입동 454-2번지 사라봉공원에서 열린다.

이날 식재되는 묘목은 탄소흡수원이 많은 느티나무를 중심으로 동백나무, 담팔수, 종가시 나무 등 200본으로 사라봉공원에서 사라봉정수장 남측  3256㎡면적에 식재된다. 

이에 앞서 제주도는 2월에 1차 기념식수 신청자 200명을 참가기준에 따라 선정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신청인은 다음달 5일, 하반기인 9월10월에 접수하면 된다.

참가 자격은 출산인 경우는 제주도에 거주하는 자에 한해 2009년도 이후 출산자, 결혼자의 경우는 제주도내.외에 거주하는 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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