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천지동주민센터(동장 오문옥)는 지난 2일 오전 10시부터 천지동 주민센터에서 희망근로자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천지동 희망근로사업' 추진을 위한 '희망근로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에는 2010년 천지동 희망근로사업의 자세한 설명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근무조 편성, 반장임명 등 세부사항에 대한 협의가 진행됬다.
또 희망근로자와 함께 사업 대상지를 직접 답사해 사업추진시 근로자의 안전문제 등 예상되는 문제점을 미리 살피는 현장답사도 함께 실시했다.
오문옥 동장은 "금번 사업이 지역과 주민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사업추진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처리할 것"을 약속했다. <미디어제주>
<미디어제주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