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은 17일 관내 주요도로변에 설연휴 기간중 설치된 각종 판촉 및 공연현수막 등 불법광고물에 대한 단속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활동은 안덕면 일주도로(지방도 1112호선) 및 한창로(지방도1116호선), 평화로(지방도 1135호선) 등 차량통행과 관광객왕래가 잦은 주요도로변에 설치된 불법현수막 23개와 버스승차대에 부착된 광고전단지 50여개를 제거했다.
22일부터는 마을안길에 대한 불법현수막 및 부착광고물에 대한 집중정비와 더불어 도로변 현수막 설치 금지 안내문을 발송해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조성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미디어제주>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